보자마자 이건 한 번 사고 싶다는
지름신을 보내준 책상이 있다.
이케아(IKEA)에서 판매되고 있는
밋손(Mittzon)이라는 제품이다.
이 제품을 디자인한 Marcus Arvonen은
아래와 같이 설명한다.
“아늑한 공간이나 방해받지 않고 일할 장소”
“보는 이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책상”
사용해 보고 싶은 집중된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
이 제품의 주제로 보이는데
디자이너가 의도한 생각이
잘 전달되는 제품이라고 생각한다.
나름 정리된 것처럼 보이지만
정해진 시간에 오롯이 한 가지 일만 할 수 있는
공간이 더 나은 듯싶다.
디자이너의 노고에 박수를 주고 싶지만
가격을 보면서 살짝 고민에 빠진다.
의자가 포함되지 않은 가격인데
판매 가격은 499,000원.
그래서 디자이너에게는 미안하지만
직접 DIY를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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