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년 전에 구입했던 Ugreen Hub CM512 제품에 대한
개인적인 품평이다.
싼 게 비지떡이라는 말이 생각나게 하는 제품 중 하나.
빈번하게 자주 사용하는 제품은 가성비보다는
제품의 퀄리티로 선택해야 한다.
구입 시기가 2년이 지났고
2개월 사용 후 1회 교환을 했던
Ugreen Hub CM512 제품이다.
맥북에어와 4K 60Hz 모니터를 연결하기 위해
구입했던 제품으로
교환 사유는 간헐적으로 모니터와 연결이
되지 않았고
반복적이고 심한 발열 끝에 사망하셨다.
교환 후 받은 새 제품도 증상은 마찬가지.
빈번하게 강한 발열이 생기기도 하고
모니터와 연결이 되었다가 안되었다가를 반복.
USB 3.0에 연결했던 로지텍 마우스도
자주 연결이 끊어졌다.
소모품 회사가 대부분 비슷하지만
이 제품은 Ugreen 홈페이지에서 찾을 수 없다.
대신 비슷한 스펙의 다른 제품들이 있는데
믿음이 가지 않는다.
심지어 이 회사는 요즘 나스를 만들고 있다.
확인해 보니 Ugreen은 중국 회사이고
한국에서는 꽤 가성비 있는 제품으로 평가 받는다.
항상 연결을 해야 하는 제품에 대해서는
이제 더 이상 가성비를 따지지 않으련다.
돈을 좀 더 쓰더라도
스트레스 받지 않는 제품으로 구입할 예정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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